2만원으로 현관 타일 바꾸기. 셀프 인테리어 시트지 후기 ( feat. 대리석 데코타일, 내돈내산 )

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에서 현관 바닥 셀프 타일 시공을 했어요!

물론 시멘트를 바르는 타일이 아닌 접착식 대리석 타일 시트지를 발랐는데요!

저희집은 구축 건물이기에 집은 들어올때 새로 한것이 많아 괜찮지만..

현관 바닥 타일이 많이 오래되어 보여 항상 고민만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큰돈들이기에는 아깝고 해서 찾아보다가

접착식 대리석 바닥 타일시트지를 붙이면 된다고 해서 단돈 2만원에 쿠팡에서 바로 구매!

 

 

우선 바닥에 먼지나 이물질이 없어야 접착 시트가 잘 붙을테니..!

남편을 시켜서 꼼꼼하게 청소기를 돌린 후에 물티슈로 한번더 깨끗히 닦아주면~

접착식 셀프 타일 시공 준비 완료!!

 

 

접착식 바닥 타일을 이렇게 한칸한칸 맞추어 시공을 하면 된다고 하는!

정말.,.간단 하겠다! 라고 생각을 하였지만.. ㅎㅎ

짜투리 부분들을 잘라서 딱 맞춰야하는데 이게..

좀 두꺼워서 그런지 칼로 자르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주의사항!!

 

 

이렇게 화살표가 한방향을 보도록 통일을 해주어야

셀프 접착 타일 시트지가 밀리지 않고 오래도록 잘 붙어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구분이 쉽도록 화살표 방향을 위쪽으로 향하게 하여 타일을 붙였습니다!

붙이는건 정말 쉽게 할 수 있고 잘못붙였을 경우 바닥을 깨끗히 해놓았기에..!

떼었다 다시 붙여도 괜찮더라구요 ㅎㅎ

 

 

다 붙히고 나니 옆부분을 붙힐 타일 시트지가 모자라서.... ,,, 

집에있는 하얀색 시트지로 붙였답니다.... 엉성엉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스멜의 냄새가 나죠? ㅎㅎ..

 

 

쨘~ 시공완료 모습입니다. 저희집 현관바닥이 비대칭이라는걸 오늘에서야 알게됐네요.. -_-

현관 모서리 끝부분도 석고 굳은거 때문에 위로 뜨게 되었습니다.. 어쩔수가 없었댜.. 

그래도 자세히 보지않으면 티는 안나기에 ㅋㅋㅋㅋㅋㅋㅋ 이대로 쓰려고해요.

 

 

여기까지 셀프 시트지 붙히기 후기였습니다. 

카페에서 쿠팡에 있는 로즈로사 데코타일 시트지를 추천해주는 글을 봤었는데 ..

2년뒤에도 멀쩡하다는거 보고 혹해서 저도 구매를 해봤어요..ㅋㅋㅋ 

나름 만족스럽기 때문에 잘샀다고 생각듭니당 ㅎㅎ 

 

로즈로사 접착식 대리석 데코타일 시트지 10p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